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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상지역 풀린 양주시... KCC건설 시공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눈길

기자명 한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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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9 10:00
  • 수정 2022.09.29 13:06

지방(세종 제외) 규제지역 전면 해제… 부동산 활기 되찾나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광역조감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정부가 지난 21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을 열어 규제지역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이후 시장 상황을 종합 고려하여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와 충북 청주, 충남 천안·논산·공주, 전북 전주,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지방 모든 지역은 비규제지역이 됐다. 

다만 세종시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되, 비교적 높은 청약 경쟁률 등을 감안하여 조정대상지역은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 역시 주택 가격이 아직 높은 수준이고, 하락 전환 기간이 길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규제가 유지된 가운데, 가격 하락폭이 큰 인천과 경기도 안성, 평택, 양주, 파주, 동두천시 등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로써 투기과열지구는 43곳에서 39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01곳에서 60곳으로 줄었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1순위 청약 자격요건 완화는 물론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 세 부담이 줄어든다. 대출은 중도금대출 보증 제한이 세대당 1건에서 2건으로 늘어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50%(9억원 이하 기준)에서 최대 70%까지 확대돼 자금 마련도 비교적 수월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 되면 청약부터 대출, 세제 등 전방위적인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이번 규제지역 해제 발표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규제 해제를 기점으로 극적인 분위기 반전을 거두기는 어렵더라도, 규제 해제 지역을 필두로 실수요를 비롯해 투자수요가 유입되면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서울, 수도권은 대부분 규제 유지…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눈길


상황이 이렇자, 경기도 양주시에 들어서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 내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데다 뛰어난 정주여건과 인근 미래가치 높은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차량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3번국도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국도 3호선과 전철 1호선 덕정역도 가깝다. 덕정역은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1호선 신설역 회정역(2024년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025년 예정)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1.5km 내에 옥정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 시설과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전부 누릴 수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옥정호수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왕벚나무 가로수, 메도우 꽃밭 등을 통해 조경시설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인근에는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세대별로 복층 구조로 설계해 단지형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마련하고, 지상에는 조경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 또 타운하우스 최초로 동별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각 세대별로 편리한 이동을 용이하게 한 배려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지하 1층에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외단열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외기를 모두 잡은 것은 물론,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해 개방성을 높이고, 창대를 만들어 화분을 놓거나 장식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삼성 홈 IoT도 적용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 무드, 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세팅을 만들 수도 있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각 세대가 전유할 수 있는 면적만 최대 약 42평에 달한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25평짜리 집을 사면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누릴 수 있는 총 면적까지 포함해 최대 약 67평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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