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 관문, 사천IC 옆 대규모 물류, 유통, 상업단지 '사천 스카이시티'용지 분양

  • 분양
  • 입력 2022.09.20 10:47
  • 수정 2023.03.23 13:59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항공광역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사천IC도시개발(주)가 서부경남권 중심지인 사천시에 조성하는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인 ‘사천 스카이시티’ 용지 공개입찰에 나서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천 스카이시티’는 사천IC 인근 경남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87번지 일원에 상업, 유통 및 도시기반시설이 복합된 대규모 상업단지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며 공공출자자인 사천시와 민간출자자인 ㈜태왕이엔씨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개발방식(SPC)으로 개발된다.

이번 공개입찰은 상업용지 163,386㎡(일반상업시설 113,706㎡, 유통상업시설 49,680㎡)와 도시기반시설용지 98,614㎡, 총 262,000㎡ 등이 해당된다. 

전체 부지는 일반상업지역, 유통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나뉘며, 부지 안에는 상가, 오피스, 물류센터, 호텔, 병원, 근린생활시설, 각종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천 스카이시티’는 사천IC와 연결 돼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국도 3호선과 남해고속도로로가 교차되고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로 직접 연결 돼 물류유통의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천공항에서 3분, 신진주역(KTX)에서 10분, 삼천포항에서 20분대면 이동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다.

풍부한 물류유통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부지 주변에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집약돼 있다.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정촌일반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 축동일반산업단지, 대동일반산업단지 등 20km 내에 일반산단 16단지, 국가산단 2단지, 농공 12단지가 분포한다. 

또한 23년도 완공예정인 항공국가산업단지 2개소가 완공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입지를 갖춘 ‘사천 스카이시티’는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원활한 유입이 가능하고, 사천시내 이동시 서삼로를 반드시 이용함으로써 가시성 극대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진주성, 사천바다케이블카, 산림박물관 등으로 연평균 약 300만 명의 관광객이 사천시를 방문하고 있어, 이들 관광객들의 ‘사천 스카이시티’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속도를 내기 시작한 항공우주청 설립도 호재다.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기 위해 실무진들이 속도를 내면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사천의 관문에 조성되는 대규모 물류유통상업단지 ‘사천 스카이시티’의 역할과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 

‘사천 스카이시티’ 개발법인 사천IC도시개발(주)의 사천시 담당자는 “한국의 NASA가 될 항공우주청의 사천 설립 확정으로 우주항공도시 사천시의 비전이 커지고 있다”며 “사천의 관문인 사천IC 옆에 위치한 ‘사천 스카이시티’는 육・해・공 교통의 허브이자 든든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주변 산업단지들의 배후 물류단지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아니라, 원스톱 상업 인프라를 갖춘 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사천 스카이시티’는 9월 중순부터 사전입찰의향서를 받고, 10월 입찰을 통해 용지를 분양한다. 사업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 스카이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단지조감도]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