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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칸타빌 더퍼스트’, 평균 3.29대 1로 순위 내 마감 성공

기자명 신선자

부동산 조정기에도 불구하고 청약 마감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대원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칸타빌 더퍼스트’가 부동산 시장 조정기에도 불구하고 평균 3.29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화), 31일(수) 이틀에 걸쳐 실시한 칸타빌 더퍼스트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49가구 모집에 총 1,148명이 몰리며 평균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5대 1을 기록한 전용 84㎡B타입에서 나왔다. 나머지 전용 84㎡A타입 역시 3.14대 1의 경쟁률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미래가치까지 돋보이는 세교2지구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경기와 서울 등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도 모두 청약이 가능했던 만큼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 주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6일 당첨자 발표...19~21일 정당계약 진행

업계에서는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수도권 택지지구 단지가 선전해 온 만큼 이번 성공도 예견됐다는 의견이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가 최저 3억 7,640만원에서 최고 4억 3,730만원(발코니 확장 및 유상옵션 별도)에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최근 기준금리가 연이어 오르고 원자재값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분양가 상승세까지 가파른 만큼, 절대적인 가격이 낮고 안전마진 확보가 가능한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리뉴얼된 ‘칸타빌’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설계도 흥행 요인으로 주효했다는 평가다. 앞서 견본주택 오픈 당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칸타빌이 선보이는 커뮤니티 센터 ‘칸타빌 스퀘어’, 풍부한 조경 등에 호평이 자자했다. 실제 한 방문객은 “고급스럽게 리뉴얼된 BI가 문주부터 시작해 단지 곳곳에 적용되는 점도 마음에 들고, 특히 조경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아이를 키우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청약 마감에 성공한 칸타빌 더퍼스트는 오는 9월 6일(화) 당첨자 발표를 거쳐,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A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 총 5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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