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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뉴타운’ 1호 단지,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 26일 견본주택 공개

기자명 이시우
  • 분양
  • 입력 2022.08.24 11:25
  • 수정 2022.08.24 11:27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 합리적 분양가와 명덕역 환승역세권 입지 돋보여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 조감도

[리얼캐스트=이시우 기자] 소규모 정비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중인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8월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이며,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2116-19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551.3㎡, 지하 2층, 지상최고 20층, 2개동 규모다. 전체 152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99세대이며,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59㎡ 24세대 ▲65㎡ 13세대 ▲83㎡ 12세대 ▲84㎡A 12세대 ▲84㎡B 27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명덕네거리 일대는 대구도시철도 1,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 중앙대로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 투자 가치가 높다. 남산동만 하더라도 해당 아파트를 필두로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고, 명덕네거리 인근에도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대구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처럼 뛰어난 교통과 대구 중심지의 입지를 통한 개발 비전이 단지를 포함한 이 일대를 향후 ‘명덕뉴타운’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그뿐 아니라 전체 가구 수에서 일반분양분이 65%가 넘는 점은 실수요자 입장에서도 반가운 대목이다. 일반분양분 비율이 높다는 점은 청약 시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도 그만큼 높을뿐더러 조합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행 및 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 이를테면 전용면적 83㎡의 경우, 4억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해 도심 속에 위치한 아파트 중 합리적인 분양가로 구매욕을 자극한다.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의 최고 장점은 도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의 입지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명덕역이 직선거리 300여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는 1정거장 거리로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 모두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게다가 단지 인근의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명덕로를 통한 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은 주거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도심에 위치한 장점이 가져다 주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비롯, 동성로 쇼핑가, 남문시장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명덕초, 경구중, 제일중, 경북여고 등 수준높은 교육 인프라까지 갖췄다.

대구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공급과잉과 더불어 금리인상이라는 악재 가운데서도 도심 속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의 청약열기는 상대적으로 뜨거울 것”이라며, “인근지역 개발계획까지 감안한다면 성장가능성은 단연 압도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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