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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보다 ‘위’ 하남감일지구… 新송파라 불러라~

기자명 이시우
  • 일반
  • 입력 2022.03.23 09:48
  • 수정 2022.04.11 09:51

서울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도시들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서울을 중심으로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들을 ‘위성도시’라고도 부릅니다. 

사전적으로 ‘위성도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면서 대도시의 기능 일부를 분담하는 중소도시를 뜻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성남, 과천, 고양, 광명, 안양, 하남, 김포 등등 주요 도시들이 해당이 됩니다. 

하지만 이들 도시들을 서울 옆에서 있는 도시 정도로만 한정하기엔 경제,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끼치는 영향이 상당합니다. 특히 갈수록 인구가 줄고 있는 서울과 달리 이들 도시들은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 평균 10% 이상 인구증가 하는 하남시… 집값도 31개 경기지역 시군 가운데 3위

경기 동부권 한강 이남에 위치한 하남시는 연평균 10% 이상(11.5%)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강과 남한산, 검단산 등의 쾌적한 환경과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접하고 있는 입지로 수요가 두터워 경기도에서도 집값이 상위에 랭크(2022년 2월 기준,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3위. 출처: 부동산R114)하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과거 카페들이 즐비했던 미사리 일대에 미사지구(이하 미사강변도시) 대규모 개발로 주거, 상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큰 변화가 생겼고 2020년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이 개통되면서 교통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현재 하남에서는 하남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 1,688㎢(약 51만평)를 개발하는 ‘감일지구’ 개발이 한창입니다. 감일지구는 2019년 감일 한라비발디를 시작으로 아파트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하남 도시 속의 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3기 신도시로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등 일대 6.314㎢(약 191만평)를 개발하는 하남교산 신도시가 지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성형 도시로 다가서는 하남 감일지구

하남교산 신도시는 지난해 12월, 일부 사전청약이 실시되긴 했습니다만 토지보상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반면, 감일지구는 신도시급 규모는 아니지만 아파트 입주가 진행 중에 있는데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 교통호재까지 갖춰 완성형 도시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감일지구는 송파구, 하남시, 성남시 등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위치인데다 하남시의 택지지구 가운데 서울 송파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교통환경도 더욱 좋아집니다. 현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가 인근에 있으며 위례대로를 이용하면 잠실, 올림픽공원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지방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인데요. 

먼저 주목할 것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입니다. 현재 오금역까지 운행 중인 3호선이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하남시청까지 연결됩니다. 현재 이 사업은 KDI가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입니다. 하남시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철도기본계획, 실시계획 등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3호선 감일역이 개통되면 감일지구는 송파까지 5분, 강남까지는 10~1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여 벌써부터 감일지구를 ‘新송파’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미래가치 높은 감일지구에 입성하는 방법은?

감일지구는 2019년 6월 감일 한라비발디(B7블록)의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아파트의 입주가 이어집니다. 공동주택용지 19개 블록 필지 중 18개 블록이 공급을 마친 상태며 남은 1개블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뿐입니다.

기존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현재 감일센트레빌 전용 84㎡는 13억원대, 전용 59㎡는 9억~10억원 수준에 매물이 분포하는 상황입니다. 감일센트레빌 전용 84㎡가 4억원대에 분양을 했었으니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한 셈입니다. 

이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新송파’로 불리는 감일지구에 투자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최근까지 이어져오는 저금리에 청약자격, 대출 등 주택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증가했는데요. 수요가 늘면서 곳곳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세권과 비역세권, 설계(구조), 커뮤니티시설 등 여러 요건에 따라 오피스텔의 가치도 크게 달라집니다. 오피스 또한 최근 투자가 늘고 있는데 접근성 좋고, 근무하기 좋은 업무시설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감일지구는 지난 해까지 아파트 1만1,000여 가구가 입주했으며, 올해 이후로 약 2,300여 가구가 더 입주할 예정입니다. 상권도 더 견고해질 전망이며 3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역세권 상권도 생겨나며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금도 하남 감일지구 투자를 고민한다면 이달 하남 감일지구에 선보이는 복합단지 ‘더챔버 파크 로지아’가 좋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세권, 금융비용 부담, 설계특화, 규제에서 한 발 벗어나 있는 복합단지 눈길 

‘더챔버 파크 로지아’는 감일지구 1-3BL에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고급 오피스텔인 더챔버 레지던스(전용면적 45㎡, 총 99실)와 신개념 오피스 공간 더챔버 멀티오피스(121실),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됩니다. 수요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장점들을 갖춘 것이 눈길을 끕니다. 

우선 단지가 위치한 1-3BL은 감일지구의 중심상업지구와 주거단지가 교차하는 서울지하철 3호선 감일역(예정) 역세권 메인 사거리로 ‘더챔버 파크 로지아’의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 앞엔 ‘초역세권’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경쟁력이 한층 높아집니다. 

금융비용 부담도 덜어줍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멀티오피스도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크기와 구성을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오피스로 조성되는 ‘더챔버 멀티오피스’와 ‘1등 입지 상가’(지하철 역 출입구 앞 첫번째 코너 상가)로 들어서는 상업시설 ‘더챔버 플라자’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특히 ‘더챔버 플라자’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극도로 낮은 감일지구 상업용지 비율(0.7%)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감일지구의 상업시설용지 비율은 주변 위례(8.1%), 하남미사(8.4%)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0.7%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경쟁 상업시설이 들어오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감일지구 메인 중심가 사거리에 위치해 감일역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 수요까지 흡수 할 것으로 보이며, 1층 상가의 경우 스트리트몰 형태로 집객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일부 호실은 업종지정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 또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도 눈길을 끕니다. 오피스텔은 2룸 상품에서 보기 드문 드레스룸이 구성되며 세대창고도 제공됩니다. 오피스텔 99실 가운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개별테라스가 제공돼 공간활용도를 높였습니다.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전매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 역시 필요가 없습니다. 

멀티오피스는 빌트인 가구, 가전 등을 통해 업무와 수면이 가능한 라이브 오피스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텔급 라운지와 피트니스, 사우나 시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멀티오피스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최근 강남의 유명 공유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라운지, 미디어룸, 미팅룸, 캔틴바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옥상 커뮤니티 공간 ‘더챔버 스카이’는 산책과 운동, 바베큐, 캠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입니다.

‘더챔버 파크 로지아’ 분양 관계자는 “전매제한, 청약통장, 대출규제 없는 초역세권 수익형 상품인데다 서울 송파구와 최인접한 입지로 발전가능성까지 갖춰 하남 감일지구에 관심 갖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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