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연천'.. 명품 브랜드 ‘제일풍경채’ 들어선다
/연천, 포천 등 얼마 남지 않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자료: 청약홈/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올해도 수도권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규제 강도가 높아지면서,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부분의 지역까지 규제지역으로 묶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출 및 청약이 비교적 자유롭고, 미래가치까지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가 쏠릴 것이란 분석이다.
작년 8월 국토교통부가 동두천 일부 지역까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수도권에서 전역이 비규제지역인 곳은 연천, 가평, 양평, 이천, 여주, 포천 6곳이 전부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세대는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고, 주택 구입시 실거주목적 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도 불가능해진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역시 9억 초과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9억원 이하분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하향 적용된다. 세금면에서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가 적용되고, 2주택 이상 보유하면 종부세도 추가 과세된다.
이렇다 보니 수도권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작년 11월 여주시에 분양된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는 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72명이 몰리며 평균 24.68대1로 여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10월 이천시에 분양된 ‘이천자이 더 파크’ 역시 3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5753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39.78대1로 이천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새 아파트 위주로 집값도 크게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경기 연천 전곡읍에 20년 3월 입주한 ‘연천 전곡 코아루 더 클래스’ 전용면적 84㎡는 작년 10월 3억900만원에 거래되며, 전년 8월 거래된 2억6300만원 대비 4600만원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규제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미래가치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며 “특히 서울 접근성과 직결된 교통호재가 예정된 지역이 주목을 받는데, 수도권 내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경기 연천에서 보라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층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경기도 연천군은 수도권에서 몇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어 연천군 거주자 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기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천군 전곡읍은 편리한 교통권을 갖췄고, 향후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아 높은 미래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먼저, 신평화로~동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고속도로, 37번 국도를 통해 의정부, 포천, 일산, 서울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국도 3번 우회도로 개통(2022년말 예정), 1호선 연장 전곡역 개통(2022년말 예정)도 예정 중에 있어,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전곡역이 개통되면 이를 통해 의정부까지는 42분, 청량리까지는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을 통해 강남(삼성역)까지 소요 예상시간이 약 1시간으로 서울 생활권이 한걸음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재래시장, 하나로마트, 효사랑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한탄강 주변 근린공원 내 선사문화캠프, 한탄강 소나무 캠핑장, 언덕야영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연천군 전곡읍은 ‘농어촌 특별 전형’의 이점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조성(예정)과 함께 전곡초, 전곡중, 전곡고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한탄강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4베이 구조로 개방감도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단지 중심 힐링가든, 어린이 놀이터는 연천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 없는 쾌적한 공원형으로 설계된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해 더욱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