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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11일 견본주택 오픈

기자명 신선자
  • 업계동향
  • 입력 2022.02.14 10:50
  • 수정 2022.02.14 10:53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총 1,083실 규모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신세계건설은 11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또 대출 규제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 21, 22일 청약홈 통해 청약 접수 진행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청약은 1인 당 총 4건(단지 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 예치금액은 건 당 300만원이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가 조성되는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권의 핵심 주거지로 불리는 곳이다. 단지는 이곳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완성된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는 남해바다 조망 등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를 누릴 수 있어(실별 상이)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환경도 좋다. 명원초, 경일중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오션시티 내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역 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스타필드 시티 명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편의시설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조성... 멀티조망 갖춰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특히 인근에는 각각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연결될 강서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등 교통호재가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또 단지 앞 르노삼성대로를 이용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접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라이프 스타일 주거브랜드 빌리브의 트렌디한 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천장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먼저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가든의 조경을 도입한다. 단지 내부를 가로지르는 대왕참나무, 가시나무, 튤립나무, 중국단풍나무 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4개의 가로수길이 조성되며, 4개 단지의 중앙부에는 넓은 잔디밭 및 휴게공간과 2개의 물빛산책로로 구성돼 단지 전체를 하나로 모으는 중정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로는 휘트니스, GX룸, 샤워실, 라운지, 재택근무룸, 독서실, 멀티룸 등을 다채롭게 꾸몄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거실과 실1에는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홈 네트워크 통합형 월패드 등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서부산 핵심주거지인 명지국제신도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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