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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분양시장 설 연휴 앞두고 막바지 물량 쏟아내

  • 분양
  • 입력 2022.01.21 15:32
  • 수정 2023.03.23 19:32

 

 

 

서울 2곳 등 9,500여가구 설 앞두고 분양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지난 주 잠시 숨을 골랐던 1월 분양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막바지 물량을 쏟아냅니다. 

금주는 지난해 분양 가뭄에 시달렸던 서울에서 2개 현장이 청약에 나서며 경기 안양, 충남 천안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섭니다. 

1월 막판까지 일정을 조율 중이던 현장들 가운데 설 연휴 이후로 일정을 늦추는 곳들이 많습니다.

또한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인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 돼 분양승인신청 서류 가운데 ‘안전관리계획서’를 보강해야 하는 이슈로 당분간 분양일정이 늦춰지는 곳들이 나올 수 있어 관심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월 4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13곳, 총 9,433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GS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짓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합니다. 우이신설선 삼양역 역세권이며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아동 일대 곳곳이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중이며 추후 동북선 경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경기 안양시 안양동에 짓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앤 e편한세상’를 분양합니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며 수도권전철 1호선 안양역, 명학역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양역 인근 안양1번가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성성동, 백석동 일원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합니다. 단지와 인접한 노태근린공원은 민강공원 조성이 추진돼 다양한 공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 추후 이들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주거환경 또한 쾌적할 전망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통해 서울 등 타지역으로 이동이 쉽고,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업무시설도 배후에 둬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단지 안에는 게스트하우스, 반려동물 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예정입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설 연휴를 앞두고 금주는 4개 현장의 모델하우스가 28일(금)에 일제히 오픈 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2022년 1월 분양시장도 폐장을 하게 됐습니다.

오픈 현장은 경기지역 2곳과 대구 및 충북 청주 각 1곳씩이며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화성시 비봉면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전용면적 72~84㎡, 총 779가구) △경기 광주시 탄벌동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대구 수성구 신매동 대구 시지 라온프라이빗(전용면적 84㎡, 총 207가구)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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