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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원도심 인프라 누리는 새 아파트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기자명 한민숙
  • 분양
  • 입력 2022.01.17 10:35
  • 수정 2022.01.18 11:07

우수한 주거여건과 미래가치 둘 다 잡을 수 있어...수요자들 주목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투시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지역 내 원도심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도심은 새로 조성되는 신도심과 달리 전통적인 주거지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원도심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각종 재정비 사업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높고 개발이 이뤄지면서 인구의 증가가 나타나기도 하고, 새 아파트 주변으로 인프라가 추가 확충되기도 한다. 특히 조성된 지 오래된 구시가지의 주거지는 노후화 된 경우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목마름이 크다. 

따라서 원도심 내 들어서는 신규 분양단지는 청약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지난 12월 경북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인동지구에서 분양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173가구 모집하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4,341건(기타지역 포함)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25.09대 을 기록했다. 전 타입 1순위 접수에서 마감됐으며 전용 84㎡의 경우 85가구 모집에 3636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42.78대1을 기록했다. 

분양권에는 억대 웃돈도 붙고 있다. 대구 서구에 들어선 ‘e편한세상 두류역(2022년 6월 입주 예정)’ 전용 84㎡의 분양권은 작년 10월 7억3042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지난달 네이버 부동산 기준으로는 최고 9억2570만원까지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원도심에서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갈아타려는 수요가 몰려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며 "신축 아파트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다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원도심 내 노후 주거를 정비하고 교통망 등을 개선하고 있어 정주 환경까지 좋아져 미래가치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1월 중에 광주 남구 방림동 원도심에서 새 아파트가 오픈을 알려 주목을 끈다. 보광종합건설㈜이 공급하는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는 원도심에 입지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학동증심사입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용산 IC도 가까워 광주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도보 5분 거리 내 방림유치원과 방림초가 위치하며, 1km 내 봉선중, 숭의과학기술고, 동아여자중고, 동일미래과학고, 설월여자고 등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남광주시장이 단지 인근에 있어 장보기 편리하고, 아시아문화전당,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문화시설과 대형병원도 인접해 있다. 방림터널을 이용하면 광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봉선동의 풍부한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광주천이 흐르고 있어 천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운동과 여가도 즐길 수 있다.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는 4Bay(베이)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팬트리룸(일부 세대) 등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도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청약 일정은 1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고, 18일 당해지역, 19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6개동 전용 84~219㎡ 총 418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부터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30가구 △84㎡B 96가구 △123㎡ 90가구 △219㎡ 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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