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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최적화 입지부터 다채로운 상품으로 눈도장… ‘신안산 비즈스타’ 완판 기대감 쑥

기자명 이시우
  • 분양
  • 입력 2021.12.31 10:50

신안산 비즈스타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 기자] 경기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내 들어서는 복합지식산업센터 ‘신안산 비즈스타’가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단기간 완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 신안산 비즈스타는 경기도 안산시 원시동 770-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2층 연면적 7만1,984.70㎡ 규모다. 타입별 제조형 115실, 벤처형 97실, 업무시설 48실을 비롯해 기숙사 전용면적 19~31㎡ 318실과 근린생활시설 44실, 창고 14실이 함께 조성된다.

특히 신안산 비즈스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는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는 입지적 장점이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시화국가산업단지와 함께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혁신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중이며,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 경기도형 그린뉴딜 등의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내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하게 되면 기존 산업단지가 갖추고 있는 교통, 업무환경 인프라까지 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더욱 긴밀하게 유지할 수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기술력, 생산성, 효율성 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 종사자는 “신안산 비즈스타는 혁신첨단산업단지로 재탄생되고 있는 반월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해 있어 유관 기업 간의 협력과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해 기업체들의 관심이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이 맞물리면서 현재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와 맞물려 탄탄한 교통 인프라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사업지는 도보권에 서해선 시우역이 위치한 데다 오는 2024년 신안산선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더블역세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아울러 77번 국도를 통해 시화, MTV 등 산단 이동도 편리하며,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도 가까워 도로를 이용한 물류 이동 여건도 잘 갖췄다.

아울러 차별화된 상품성 역시 계약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먼저 제조업 지식산업센터에는 제조업 특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가 도입돼 높은 업무 효율이 기대된다. 2층~6층까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이 마련돼 물류 운반 차량의 내부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상·하역에 불필요한 동선을 줄여줄 계획이다. 

또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나선형 구조 설계가 적용돼 층별 접근성을 높였고, 대형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광폭(편도 유효폭 3.9m)·직선형 편도 차선 등도 함께 도입된다. 이 외에도 최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바닥 설계를 통해 각종 중장비 설치와 이용은 물론 고중량 화물 적재가 가능하고, 최대 층고도 5.8m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벤처형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을 비롯해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 설계도 대거 마련된다. 공용회의실, 공용샤워실, 천정형 냉난방 시스템(업무시설 해당)이 제공돼 실내에서 쾌적한 업무가 가능하고, 전기차충전소, 주차 유도 시스템, 공유모빌리티 주차공간도 함께 들어서서 업무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주식 주차설계로 법정 주차대수(323대)의 2배에 가까운 62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함께 조성되는 기숙사도 역시 탁월한 상품성을 갖췄다. 공급면적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돼 다인용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 내에 있는 만큼 관리비는 물론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춰 합리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각종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4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특화설계 등으로 입주 기업체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상품성을 선보인 것이 기업은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조기 분양 완료가 예상되는 만큼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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