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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2000여 명의 배후수요 품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주목

기자명 한민숙
  • 분양
  • 입력 2021.11.30 11:15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상가… 단기간 완판 행진 이어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 상업시설 투시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주택시장에 대한 부동산 규제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산업단지,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되는 주거•업무단지 내 상업시설은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어 안정적으로 상권이 형성된다. 또한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입주민들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일례로 세종시의 경우 기관 이전, 산업단지 조성, 아파트 입주 등으로 배후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상가 분양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리체스힐’은 총 192실로 구성된 적지 않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약 2개월만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대규모 업무지구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닥터플러스몰’ 역시 올해 상반기에 총 193개의 점포가 모두 팔려 나갔다. 이 상업시설은 인근에 총 7600세대의 아파트 배후수요와 코스트코 송도점 방문객과 인근 센트럴파크 방문객까지 대규모 광역수요를 품어 안정성을 확보한 게 주효했다는 평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아파트, 기업체, 관공서 등이 들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다른 수익형 부동산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라며 “상업시설 공급이 많아져 옥석을 가려야 하는 이때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의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1-A-1, 지식1-A-4 블록에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이 대규모 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는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 총 63실로 규모로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약 2만여 명과 업무지구 내 상주 인구 약 1만 2000여 명까지 배후수요만 3만 3000여 명에 달한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강남~판교~과천으로 이어지는 첨단 지식 기반 비즈니스 벨트로 국내 지식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 상가는 광역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이 위치해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도 신설•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인덕원역에는 GTX-C노선,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어 향후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최근 상가 시장에서 강조되는 쾌적성을 갖춘 ‘블루마크 상업시설’이다. 블루마크 상업시설이란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른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입지의 ‘블루’와 4차 산업 혁명의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을 중의적으로 함축한 신조어이다. 여기에 상업시설 인근 갈현천과 관악산 숲이 어우러진 그리너리 상가 입지를 갖춰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해 지하 2층까지 햇살과 바람이 통하는 선큰 광장을 조성해 차별화된 쾌적성을 자랑한다. 

낮은 상가 비율로 희소성이 높은데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전체 중 6%의 면적 비율로 상권을 독점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비율이 낮을수록 면적 대비 상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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