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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45.92대 1 기록한 ‘고양 화정 루미니’, 금일(15일) 당첨자 발표 진행

기자명 신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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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5 10:40
  • 수정 2021.10.15 10:41

고양 화정 루미니, 242실 모집에 7,390명의 청약자 몰리며 마감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청약에서 최고 45.92대 1,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된 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가 금일 15일(금)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2일(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고양 화정 루미니’의 청약에서 총 242실 모집에 7,390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타입으로는 전용 77㎡, 81㎡, 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에 2,724건이 접수돼 24.76대 1의 경쟁률을, 전용 84(A, B, E, G, H)㎡로 구성된 2군은 132실에 4,666건이 접수돼 35.35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특히 2군 거주자 우선 청약의 경우 26실에 1,19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45.92대 1의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고양 화정 루미니’가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서는 탁월한 입지여건과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주거단지로서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우수한 입지여건,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인기 요인

‘고양 화정 루미니’는 여러 시설들을 가까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다(多)세권 단지로,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 및 여러 편의시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고양어린이박물관, 인근 화정중앙공원을 비롯해 백양공원, 옥빛공원, 별빛공원, 지도근린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화정초·중·고교 등의 학교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고양선(예정)이 지나는 화정역 환승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경의중앙선 대곡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향후 GTX-A노선도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도 향상되는 것도 호재다.

여기에 ‘고양 화정 루미니’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 역시 청약 성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bay, 3bay 구조에 활용성 높은 팬트리, 짜임새 있는 붙박이장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 공간도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다락 특화설계를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전용 81㎡∙84㎡ 세대에(23,24층) 상부 다락방을 추가 설계해 연결된 계단을 통해 복층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 거실에서는 확 트인 개방감을, 다락은 복층의 여유로운 공간감을 갖출 계획이다.

금일(15일) 당첨자 발표, 16일~17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 진행

한편,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1002-4∙5∙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다. 롯데건설이 새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LUMINI)’를 처음 적용한 단지인 만큼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일정은 금일 15일(금) 청약홈에서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16일(토)~17일(일) 견본주택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돼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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