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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청주센트럴’ 29일 1순위 청약 접수

기자명 한민숙
  • 분양
  • 입력 2021.09.27 16:20

청주 복대2구역 재개발 '더샵 청주센트럴' 눈길

/더샵 청주센트럴. 포스코건설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으로 분양된 아파트 주변으로는 인프라가 확충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돼 향후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어서다.

실제 도시정비사업은 주거, 교통, 녹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새롭게 구성해 인근 단지 입주자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도심의 인프라 역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복대동 인프라 누릴 수 있어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충북 청주시 복대2구역 재개발로 내놓는 더샵 청주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총 986세대 규모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84㎡ 74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9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해당지역 1순위, 30일 기타지역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더샵 청주센트럴이 들어서는 복대동은 청주 중심생활권으로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정주여건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근에 제2순환로, 36번 국도와 서청주IC, 남이IC 및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세종∼청주 광역 BRT(행복도시∼청주대농지구) 노선이 포함돼 교통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유입 인구 증가와 생활 인프라 확충 역시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SK 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을 누리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과 상업시설 확대가 가능해 미래가치 역시 품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랫, CGV 등 대형 인프라 상권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현대시티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 등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배정 예정 초등학교인 서원초가 가깝고, 주변으로 서원중, 복대중, 솔밭중, 청주고, 흥덕고, 서원고 등이 있다. 청주시 평생학습관 및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솔밭공원, 복대공원 등 쾌적한 녹지도 풍부하게 갖췄다.

흥덕구 A공인중계사 관계자는 “더샵 청주센트럴의 공급과 함께 복대2구역이 새 옷을 갈아입을 것으로 기대돼 일대 부동산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라며 “단지는 청주 중심생활권을 누리는 입지적 장점 등을 갖춰 지역주민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더샵 청주센트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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