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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기업, ‘공주 유구 줌파크’ 9월 분양 예정

  • 업계동향
  • 입력 2021.08.18 10:12
  • 수정 2021.08.18 18:14

[공주 유구 줌파크 투시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대창기업이 충남 공주에 짓는 ‘공주 유구 줌파크’를  오는 9월 선보일 계획이다.

공주 유구 줌파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250가구 이상 규모의 단지로 총 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공주 유구 줌파크는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업무시설이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다. 단지의 500m 반경 내에는 유구자카드 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농공단지, 동해기계항공 등 128개 업체가 들어서 있는 등 약 2천 여명 이상이 상주중인 산업단지로 잠재수요가 풍부하다.

직주근접 뿐만 아니라 유구초·중교와 공주마이스터고 등이 도보권 내에 있고 유구도서관이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500m이내에 유구전통시장과 복지센터, 우체국 등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생활편의여건이 우수하다.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강점이다. 단지 가까이에는 유구터미널과 유구I.C 등이 자리하고 있어 세종시는 물론 대전, 예산, 아산 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천안~공주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충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공주시는 공동주택 보급률이 낮아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는 점도 공주 유구 줌파크 분양에 기대감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유구읍은 전국 비슷한 규모의 읍단위 지역 중 세대 수 대비 아파트 보급 비율이 최하 수준인 6%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공주시는 비규제지역인 덕에 부동산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대창기업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250세대 이상 규모 있는 단지로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공주 내에서도 생활편의를 비롯해 교통, 교육여건 등이 좋은 입지에 산단 밀집지역 내 핵심지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배후주거지로 최적의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유구 줌파크의 사전 홍보관은 유구읍 석남리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9월경 유구읍 백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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