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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초기분양률 사상 최고치… ‘더샵 청주센트럴’ 덩달아 주목

  • 분양
  • 입력 2021.08.18 09:57

[더샵 청주센트럴 투시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정부가 수도권 위주로 강도 높은 규제를 펼치면서,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새 아파트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지방 5대광역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96.1%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보다 5.3%P 상승했고, 작년 2분기보다 15.6%P 상승한 수치이다. 초기분양률은 충청북도가 99.5%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지역들도 대부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규제가 수도권에 몰리면서, 비교적 규제가 덜하고, 수도권과 가까운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 사들인 타지 아파트 매입 건수는 3만242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만1246건과 비교해 세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강원 1647건, 충남 1489건, 충북 1128건 등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를 사들인 서울 거주자도 크게 불어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 수요자들의 지방 중소도시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며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무작정 청약에 나서기 보다는 상품성과 입지, 브랜드 등을 꼼꼼히 따져 옥석가리기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8월 충북 청주에서 분양을 알린 ‘더샵 청주센트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우수한 입지는 물론 건설명가인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으로 들어서다 보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더샵 청주센트럴은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SK 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제2순환로, 36번 국도와 서청주IC, 남이IC 및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이 하다.

우수한 교육 여건 및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서원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서원중, 복대중, 솔밭중과 청주고, 흥덕고, 서원고 등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청주시 평생학습관 및 학원가도 근접해 있어 교육환경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단지 인근에 솔밭공원, 복대공원 등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랫, CGV 등 대형 인프라 상권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현대시티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 등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에 마련하며, 8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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