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악구 경전철發 훈풍 ‘솔솔’ 수혜 누리는 신규 단지 눈길

  • 분양
  • 입력 2020.08.10 11:10
  • 수정 2020.08.10 11:12

신림선, 난곡선 경전철 등 호재... 위상 높아지는 관악구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지역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경전철 교통호재로 관악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2월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이 착공한데 이어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서부선과 관악구 난향동과 동작구 보라매공원을 잇는 난곡선 경전철도 진행되면, 3개 노선의 경전철이 완공돼 관악구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신림선은 3개 경전철 중 가장 진행 속도가 빠른 노선으로, 영등포구 샛강역(9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 앞까지 환승 정거장 4개를 포함해 정거장 11개가 들어서며, 2022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시공 중에 있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16.15㎞,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서부선 경전철이 완공될 경우 신촌·여의도와 같은 통행 수요가 많은 지역까지 한 번에 연결될 뿐만 아니라 1·2·6·7·9호선과도 환승할 수 있다. 

2022년 이전 조기 착공을 예고한 난곡선은 관악구 난향동을 출발해 난곡길을 따라 환승역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경유하고 동작구 보라매공원을 잇는 총 6개 정거장으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던 난곡선을 시에서 직접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 방식을 변경하면서 사업확정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경전철 사업이 본격화되자 관악구 내 아파트도 들썩이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전용 84㎡ 일반평균매매가는 2020년 7월 기준 11억5000만원이다. 이는 1년 전(9억1250만원)과 비교해 보면 2억이 넘게 시세가 상승했다. ‘관악 푸르지오’ 전용 59㎡ 역시 1년전 대비 2억 가까이 오르며 현재 7억2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홍보관 개관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인근 미성초·난곡중]


이처럼 관악구가 경전철 호재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칭)신림지역주택조합이 관악구 중심에 선보이는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아파트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480-1번지 일대에 790가구 규모(예정)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시공은 동양건설산업이 맡을 예정이다.

신림에 10 여년 만에 선보이는 최신식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지상에는 차 없는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구조와 돌출 발코니(일부세대)가 적용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도보권에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있어 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해 강남·잠실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경전철 난곡선(예정) 난곡사거리역(가칭/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여의도·영등포 이동이 수월해져 서울 서남부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 남부순환로, 시흥IC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및 근교지역 이동이 용이하며 신림봉천터널(2023년 예정) 개통 시 일대 교통체증 감소는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도달 가능해진다.

빼어난 생활편의시설도 갖춰 입주민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된다. 주민센터(조원동·신사동·미성동), 금천세무서, 보라매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관공서와 대형병원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아울렛(현대·마리오) 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탁월한 입지조건과 더불어 ‘파라곤’ 브랜드라는 점에서 그간 관악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아파트가 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이 높다.

동양건설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라인인 파라곤은 ‘아무나 소유할 수 없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서울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서 청담(1·2·3차), 한남, 송파, 방배 등 10여개의 단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널리 알려졌으며 현대건설의 ‘디에이치(The H),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관악구에 예정됐던 경전철 사업들이 하나 둘씩 윤곽을 갖춰 나가면서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에 경전철이 지나는 일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바로 앞에 경전철 난곡선이 지나갈 예정으로 향후 여의도는 물론 강북까지도 접근하기 쉬워져 주거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3(내방역 7번출구 바로 앞)에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