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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경쟁 치열한 분양시장, 전국 1만1300가구 분양

  • 분양
  • 입력 2019.12.06 10:18
  • 수정 2019.12.06 10:19


[리얼캐스트=취재팀]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분양시장은 예비청약자들의 분주한 발길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12월 2주 분양시장은 1년여 만에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신규 분양소식이 전해지고 인천, 수원 등에서 분양이 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분위기는 한층 들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경기 시흥, 부산, 전북 등에서 신혼희망타운 16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 신혼부부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2월 2주 전국에서 총 13개 단지, 1만1327가구가 분양할 계획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짓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를 분양합니다. 영등포뉴타운에서 1년여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입니다. 일부세대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고 타입에 따라 현관창고장, 올인원 드레스룸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 아이큐텍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은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대내 각종정보를 제어하고 스마트CCTV 등의 사물인터넷(IoT)가 적용됩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합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 길병원, 인천시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공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쌍용건설이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에 짓는 ‘쌍용 더 플레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합니다. 수인선과 신분당선이 만날 오목천역(20년 8월예정)이 단지 앞에 있으며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앞 시립어린이집과 오현초가 있으며 영신중, 영신여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습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중순으로 접어드는 12월 분양시장은 오픈 소식이 전주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반면 대구지역은 3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좀처럼 공급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주에는 전국 6곳에서 모델하우스가 오픈될 예정입니다.

경기 수원시 교통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전용면적 39~98㎡, 총 2586가구) △인천 부평구 부개동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전용면적 59㎡, 총 375가구) △대구 중구 태평로2가 힐스테이트 대구역(전용면적 84~112㎡, 총 803가구)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파크 KCC스위첸(전용면적 59~84㎡, 총 785가구) △대구 달서구 본동 빌리브 클라쎄(전용면적 84~165㎡, 총 235가구) △광주 동구 계림동 계림 아이파크 SK뷰(전용면적 39~123㎡, 총 1715가구) 등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오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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