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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 봇물, 분양 밀어내기 시작 되나

  • 분양
  • 입력 2019.09.20 10:05
  • 수정 2019.09.20 15:56


[리얼캐스트=취재팀] 9월 4주 분양동향입니다. 추석연휴가 끝난 직후의 분양시장은 입주자 모집 단지는 적지만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대거 몰리면서 주 후반부터는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분양하는 족족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해 온 서울, 그 중에서도 강남 한복판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등 물량은 적지만 관심을 끄는 곳들이 있습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9월 4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4개 단지, 272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합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이며 경기고, 영동고 등의 학군이 좋습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가까운 곳에서 추진되고 있어 개발수혜도 예상됩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평택시 지제동에 짓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합니다. SRT와 지하철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 역세권 단지로 2021년에는 수원발 KTX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 앞에 있으며 이마트,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과도 가깝습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는 추석연휴 등으로 미뤄놨던 모델하우스들이 대거 오픈합니다. 각각 수도권 4곳, 지방 10곳등 총 14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는데요.

서울에서는 △성북구 보문동 보문 리슈빌 하우트(전용면적 31~84㎡, 총 465가구) △강남구 역삼동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전용면적 52~153㎡, 총 499가구) △강서구 방화동 마곡 센트레빌(전용면적 45~81㎡, 총 143가구) 등이 오픈 합니다. 

경기에서는 고양시 토당동 대곡역 두산위브(전용면적 34~84㎡, 총 691가구) 모델하우스가 오픈 됩니다.

부산에서는 5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픈됩니다. 각각 △부산진구 범천동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 △사하구 괴정동 힐스테이트 사하역(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서구 서대신동2가 대신 해모로 센트럴(전용면적 59~114㎡, 총 733가구) △사상구 주례동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 △북구 화명동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전용면적 59~84㎡, 총 447가구) 등입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전용면적 84~168㎡, 총 102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전용면적 63~84㎡, 총 144가구) △수성구 중동 수성 데시앙 리버뷰(전용면적 84~110㎡, 총 278가구) 등 3개 단지의 모겔하우스가 오픈 됩니다.

이외 지방지역에서는 △충북 청주시 율량동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전남 여수시 신월동 경도 비전 지에이그린웰(전용면적 84㎡, 총 391가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오픈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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