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대 사업의 장점은?
때문에 부자들도 상가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7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 중 85.5%는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44.6%는 국내 부동산에 투자시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빌딩과 상가를 꼽았습니다. 이처럼 상가는 오랫동안 관심 받아온 수익형 부동산이지만 모든 상가 투자자가 성공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적절한 전략이 필요하죠.
임대사업 성공을 위한 투자전략 1) 단지 내 상가임대
우선 최소 500가구 이상 규모를 갖춘 단지가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가구당 상가 면적의 적정 규모는 1.65(0.5평), 적게는 0.99(0.3평)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배후 단지의 평형이 적을수록 상가 매출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합니다. 대형 평형에 사는 사람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을 선호하는 반면, 전용 84㎡ 이하 중소형 거주자들은 근거리 소비를 더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즉, 처음 임대사업을 하는 경우라면, 단지 내 상가는 타 상가에 비해 분양 사기 위험이 적고, 꾸준한 임대 수익이 보장돼 투자 안정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30-50m 이내에 전철역이나 정류장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단, 주변에 대형 할인매장이나 백화점 등이 없는 곳을 선택하고, 매입 시에는 전세가의 2배 이내로 하고, 최소 월 수익이 투자액의 0.5%가 되어야 바람직합니다.
임대사업 성공을 위한 투자전략 2) 근린상가 임대사업
임대사업 성공을 위한 투자전략 3) 복합상가 임대사업
특히 상가 면적이 넓고, 독립적이어서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거나 공실까지 발생하는 사례도 종종 있는데요. 때문에 업종 선택에 앞서 주변 상권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정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를 우선 알아보고, 분양 당시 분위기와 거래 동향을 조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임대사업 성공을 위한 투자전략 4) 민자역사 임대사업
국유철도 운영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에 따라, 현재 30년 점용허가를 받은 민자역사는 전국적으로 총 16개에 달합니다. 이처럼 민자역사 내 상가는 보통 30년간 장기 임대로,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 형성이 빠르며 주로 임대 분양이라 임대권 취득 및 매매 시에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임대사업 성공을 위한 투자전략 5) 지하상가 임대사업
상가임대사업 성공하려면….
때문에 상가임대 사업을 준비한다면 상권 분석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주위 배후상권의 특징, 구매력을 가진 유효 수요, 접근성, 상권 자체의 성쇠 정도, 교통망, 권리금 유무, 상가 자체 특성, 업종, 주위 개발상황, 상권의 이동 등 여러 각도에서 고민해야 합니다.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상가는 분양이 빨리 되고, 그만큼 놓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빠른 선택과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