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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10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변경 ‘종결’

  • 정비사업
  • 입력 2023.02.06 17:30
  • 수정 2023.03.23 13:44

 

내부 재정비 매듭… 1,146가구 대단지로 거듭 

/주안10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 출처 : 포스코/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내부 재정비에 성공했다.

지난 1월 2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주안10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545-2 일원 5만11.3㎡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14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770가구는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은 △39㎡ △59㎡ △74㎡ △84㎡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안10구역은 △2013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철거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한편 해당 구역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이고, 인천 1호선 간석역도 가까워 인천은 물론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여기에 인천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도 인접해 추후 GTX-B노선 호재도 기대된다. 석바위공원, 중앙공원 등 자연 환경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가천대 길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박지혜 기자 jhpark01@rcast.co.kr 

<저작권자 © 리얼캐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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